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 이지현 아들 ADHD만 문제 아니다

육아 심리 전문 방송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오은영 박사가 이지현 아들 ADHD만이 문제가 아니라고 했다. 18일 쥬얼리 출신 싱글맘 이지현과 아들의 사연이 방송에 공개된다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이지현은 내가 엄마로서 아이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깊이 고민하다가 방송 출연에 대한 굳은 의지를 보인다. 

 

금쪽이 본인은 스스로를 adhd라 소개하는 모습과 엄마 이지현과 갈등을 빚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한다. 이른 아침부터 엄마 이지현과 금쪽이는 휴대폰 쟁탈전이 벌어졌는데 끝내 이지현이 휴대폰을 주지 않자 금쪽이는 엄마 죽어 이 집 나갈거야 라고 막말을 퍼붇는다. 결국 금쪽이는 숨겨놓은 휴대폰을 찾아내고 엄마 이지현은 금쪽이에게 밥 먹어야 게임 시켜준다니 금쪽이는 밥먹으면서 게임할거라고 갈등을 심화시킨다. 갈등의 끝은 금쪽이의 발길질을 하며 감정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었는데 이에 출엱진들은 놀란 모습을 보인다.. 

 

영상을 가만히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사실 금쪽이에게 adhd라고 볼 수 없는 모습이 많다고 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엄마는 금쪽이에게 말한 것처럼 하지 않는다며 금쪽이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하라고 했다. (부모는 자식의 본보기).

한편 adhd (주의력겨립 과다행동장애 attention defiect hyperactvity disorder)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학습장애 등의 증상을 보이는 신경계 발달장애 중 하나이다.

 

adhd를 앓는 사람은 어릴 적부터 학업 등에 장애가 있으며 흔히 기다리거나 참지 못해 충동적이라 과격한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과거에는 어릴적에만 심하며 시간이 지나면 낫는다고 알았으나 연구에 의하면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될 수 있다고 밝혀졌다. 또한 다른 병처럼 조기 발견 시 치료 가능성이 좋다고 알려졌다.

 

adhd의 원인으로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가장 큰 썰으로 유전적 요인과 기질적 요인 출산모 건강 요인 신경 생물학적 요인 심리적 요인을 꼽는다 이 요인들은 복합적이라 따지기 어렵지만 환자의 부모의 우울증 알콜중독 과잉행동 등의 경향을 보였다. 또한 산모가 출산할 시절 임신중독증 난산일 떄 태아에게 뇌손상을 줘 그럴 수도 있다.

 

미국 소아과 협회(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에서는 평균 3~8%의 비율로 adhd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1994년 서울 및 대전 역학조사에서도 7.6퍼 비율로 나타나 신빙성 있다는 의견이다. 하지만 2007년 서울특별시 교육청 산하에 있는 학교보건진흥원이 발간한 학교보건연보의 통계로는 adhd가 2672건 중 13퍼의 비율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특히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정신장애가 약 2배가량 많았다..

 

실제로 교사에게 들어도 adhd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http://m.newspic.kr/view.html?nid=2022021819300045470&pn=417